예정에 없던
제주여행 둘째 날이네요.
햇살과 구름이 교대를 하는 제주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습니다.
수월봉 지질공원 들러
언제 가도 좋은
안덕 푸른 골짜기에서
원 없이 새소리 듣고 옵니다.
수월봉에서 만난 도깨비쇠고비
'물방울 화가 김창렬미술관 들렀다가 주워 온 무환자나무 열매'
겨울 속 푸른 골짜기
'안덕계곡길’
제주는 아직 계절이 섞여 있네요.
노을과 함께
하루를 곱게 접어 봅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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