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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6> 위장의 달인들

기사승인 2017.08.17  14: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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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부러진 나무토막입니다.

'참나무재주나방'

삭아서 벗겨진 무늬도 있습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진화한 흔적입니다.

힘센 곤충을 흉내내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바로 기절, 죽은 나뭇가지로 위장하기!

 

사람도 초록도 지쳐가는 여름날, 최선을 다해 목숨을 이어가는 곤충들이 있습니다. 생명가진 모든 것들이 경외스러운 8월입니다.

 

'참나무재주나방 '

'참나무재주나방'

 

두 눈이 머루알같이 이쁘네요.^^

두 눈이 머루알같이 이쁘네요.^^

 

요가선수 '꽃무늬재주나방 애벌레'

요가선수 '꽃무늬재주나방 애벌레'

 

 '죽은듯 굳어버린 자벌레(자나방류)'

'죽은듯 굳어버린 자벌레(자나방류)'


기절대장 '혹바구미'

기절대장 '혹바구미'

 

개미를 의태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

개미를 의태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약충

 

개미를 의태한 '엄니개미거미'

개미를 의태한 '엄니개미거미'

아마 사람이라면 모두 특공대원이겠지요~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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