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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4> '골무꽃 이야기'

기사승인 2017.08.13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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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모양도 색깔도 비슷한 골무꽃과 벌깨덩굴꽃

식물 이름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이야기들이 솔솔 풀려 나옵니다.

가난한 살림에 먹거리로 도움이 되는 식물은 참, 사람이 먹지 못할 것들은 개나 새 등을 붙였던 것을 잘 알고 있지요?

살펴보면 꽃이나 씨앗주머니를 보고 이름을 짓는 경우도 많은데 지금은 잘 쓰이지 않은 물건의 이름들이 식물 속에 들어 있곤 합니다.

'골무꽃'

골무꽃
벌깨덩굴의 꽃

 

흰골무꽃

'성수산 흰골무꽃'

성수산 흰골무꽃

 

골무꽃은 씨앗주머니를 보고

이름을 지은 꽃입니다.

골무꽃 가족도 종류가 다양하여 씨앗주머니 모양도 조금씩 다르지만 씨앗이 익어 떨어지면 뚜껑은 떨어지고 꽃받침통만 남게 되는데 그 모양이 바느질 할 때 손가락에 끼우던 골무를 닮아서 골무꽃이 되었습니다.

' 골무꽃 꽃받침통'

골무꽃 꽃받침통

서양에서는 씨앗주머니를 작은 접시라고 불렀다니 꽃이름에서도 동양과 서양 문화의 차이가 보입니다.

'호골무꽃 씨앗주머니'

호골무꽃 씨앗주머니

' 참골무꽃 씨앗주머니'

참골무꽃 씨앗주머니

'예쁜 골무들'

예쁜 골무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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