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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17>상투 튼 '상투벌레'

기사승인 2017.09.06  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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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양반 벌레라고 해도 뙬까

지구의 주인답게 곤충계는 알수록 무궁무진한 세계다. 아직도 생활사를 알 수 없는 곤충들도 수두룩하다.

그냥 스쳐 지나버릴 수 있는 수많은 목숨들을 여름내 전라북도 생태관광지역 모니터링을 하면서 꼼꼼히 들여다본다.

내장산 지역과 백두대간 지리산노치마을 모니터링을 하다가 '상투벌레' 2종을 만났다. '깃동상투벌레'는 만난 적이 있는데 상투벌레는 첫 만남이다.

이럴 때 소리치는 종추!

생물종 만나는 걸 추가 했다는 말이다.

상투벌레는 벼과식물 해충이라고 하는데 국가생물종시스템에도 별 기록이 없다.

'상투벌레'

작다!

상투를 튼 것처럼 뾰족한 정수리, 자세히 보니 멋진 연둣빛 줄무늬 옷을 입고 있다.

정수리가 진화하게 된 이유가 생존의 한 방법이었을까?

 

운봉 삼산마을에서 만난 '상투벌레'

운봉 삼산마을에서 만난 '상투벌레'

 

내장산에서 만난 '깃동상투벌레’

내장산에서 만난 '깃동상투벌레’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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