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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1> 찬바람 기다리는 '고사리삼'

기사승인 2017.10.06  1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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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들 사라진 자리에서 겨울나는 양치식물

고사리삼은 소형 양치식물입니다.

여름에 피는 고사리삼(하록성)과 가을에 피어 겨울을 나는 고사리삼(동록성)이 있어요.

고사리삼은 잎 뒤에 포자가 생기지 않고 포자낭이 있는 줄기가 따로 올라옵니다.

 

봄. 여름 지나 대지가 식어 서늘해지기 시작하면 고사리삼이 피어납니다.

다른 식물들이 대부분 쉼을 준비하는 계절, 햇빛 경쟁이 치열한 봄과 여름을 지나 짧지만 따뜻한 가을 햇살을 마음껏 욕심부릴 수 있어서 가을을 선택했을까요?

 

가을 바람 타고 푸른 '고사리삼'이 피어납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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