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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관련 충북대 아주대 로스쿨 '동시다발'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09.23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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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이 지원했던 충북대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전개했다.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학팀 등에 수사팀을 보내 조 장관 아들 조모씨의 입학지원 서류를 확보 중이다.
 
조씨는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의 허위 인턴활동증명서를 대학원 진학 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검찰은 충북대학교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과에 수사관을 보내 조 장관 아들(23)이 이 대학에 지원했을 당시 입시전형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조 장관 아들은 지난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했으나 1차 서류 전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장관 아들이 대학원 입시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활동증명서 등 위조가 의심되는 서류를 제출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조국 장관 아들이 지난해 로스쿨에 지원했는데, 당시 제출된 입학 관련 서류를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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