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군항체 취소해도 사람은 온다...진해 벚꽃 방문객 대비 '만전'

기사승인 2022.03.21  17:13:54

공유
default_news_ad2

창원시, 안민고개 통제 및 여좌천 차 없는 거리 계획대로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진해 벚꽃 상춘객 방문 대비 주요관광지 관리대책 추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지난 2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으로 취소됐다. 하지만 상춘객은 예년과 비슷하게 대규모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상춘객 방문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상춘객 관리대책 추진사항으로 상춘객들의 진해방문을 자재하고자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1일동안 안민고개를 진입하는 차량을 양방향으로 차단하고 상춘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같은 기간에 여좌천 일대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경화역 및 여좌천 일대에 노점상 진입을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시설물 설치 및 불법노점상 단속보조 경비용역을 실시해 상춘객들이 지역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요 벚꽃 명소에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 교통 통제 및 질서 유지에 투입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진해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항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이동은 통제하지 않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