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2011년 4월 ① 진해 군항제

기사승인 2011.04.01  10:23:01

공유
default_news_ad2

추천등급 : ★★★★☆

 지난해 7월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 창원시로 출범한 이후 올해 처음 열려~

 

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 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의 규모와 내용이 점점 커지고 발전함에 따라 1983년부터는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가 사단법인으로 발족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군항제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다.

진해 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관람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군항제는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군항제가 세계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개최날짜를 고정화 하여 2011년부터는 4월 1일부터 개최된다.

옛 진해시에 열리던 군항제는 지난해 7월 창원.마산.진해시가 통합 창원시로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통합 첫 행사인만큼 행사지역이 대폭 확대되고 행사도 다채로워졌다.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중원로터리 등 옛 진해지역의 벚꽃 명소 외에도 창원공단도로와 신마산지역 산복도로 등 옛 창원과 마산지역의 벚꽃거리에서 일제히 열린다.

군항제 기간 중인 8~10일에는 6개국 2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진해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이 등 50여 종의 다양한 행사들이 선보이고 전통시장.횟집타운 할인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창원시가 이번 군항제부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

시는 코레일측과 협의해 벚꽃관광열차 편수를 크게 늘렸고, 축제기간 동안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해외관광객을 태운 일본 선적의 2만2000t급 크루즈선을 마산항에 입항토록 해 군항제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벚꽃이 군항제가 시작되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피면서 축제기간 동안 내내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창원시는 "예년 평균 200만명 정도였던 군항제 관광객이 올해는 300만명 정도로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군항제는 통합 창원시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벚꽃관광 추천코스
장복산조각공원 → 파크랜드 → 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 다리 → 해군기지사령부 → 해군사관학교 → 제황산공원 → 안민도로 → 경화역

<장복산에서 본 벚나무>

당일 관광 추천코스


장복산조각공원 → 파크랜드 → 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 다리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 팔도풍물시장 → 해군사관학교(박물관, 거북선) → 안민도로 → 경화역 → 드림파크(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 해양공원 → 제덕매립지(웅천유채꽃축제)

이틀관광 추천코스
1일
장복산공원 → 파크랜드 → 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여좌천 로망스 다리 → 이충무공동상(북원로타리) → 해군진해기지사령부 → 팔도풍물시장 → 해군사관학교 → 제황산공원(시립박물관) → 안민도로 → 경화역

 

2일
진해루 → 에너지환경과학공원 → 드림파크(진해만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 행암전망테크 → 수치해안 → 해양공원 → 제덕매립지(웅천유채꽃축제) → 삼포로가는길노래비 → 흰돌메공원 → 해양관광도로 → 황포돛대노래비 → 신항만

 

축제장소

교통편

사단법인 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