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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부천사’와 함께 이어가는 온정 릴레이

기사승인 2020.01.19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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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고창군 흥덕면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기부천사가 남긴 손편지

지난 6일 오전 류영록 흥덕면장이 경로당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던 중 흥덕우체국에서 한 통의 우편물을 전달 받았다. 우체국 직원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기부금을 등기우편으로 보내는 것을 잠시 맡아뒀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편지봉투 안에 현금 100만원과 함께 ‘흥덕면민을 사랑합니다. 적은 성의지만 흥덕면민 중 어려운 분들께 전달됐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겼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읍 삼일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일종합건설 김문경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편, 고창읍 봉사단체인 삼일회는 지난 고창모양성제 축제기간동안 떡 판매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110여만원을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제일종합건설(대표 김문경)에서 100만원, 무장면 자율방범대에서 30만원, 무장면 농업경영인회에서 50만원을 무장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관내 기관 단체 개인별 기부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고수면 농가주부모임(회 장 양은영) 회원 30여명도 관내 고수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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