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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문화관광재단, 전문 문화기획자교육 수료

기사승인 2020.02.05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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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기상)이 추진한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교육’ 과정이 고창 문화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40여명의 문화 일꾼들을 배출하며, 지난달 31일(금) 마무리 되었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전북문화컨텐츠연구소(대표 문윤걸)가 공동으로 진행 한 본 교육과정은 구랍 12월 27일(금)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해를 넘겨 2020년 1월 3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진행되었다. 

문화기획자로 재도약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으로서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총 20시간의 문화기획 교육과 팀 코칭 프로그램은 참여한 수강생들의 관심사를 풀어내고, 공통의 주제에 대해 상호 간의 유대감을 끈끈히 하며, 협동으로 풀어나가는 고민과 열정의 시간이었다. 또한, 기획, 창업, 컨텐츠 관련 전문 강사와 참여자 간의 맞춤형 코칭 시스템 운영을 통해 개인의 문제를 집단의 문제로 재해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기록의 과정이었다.

처음 강좌를 개설하며 가졌던 수강생 모집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은 당초 계획의 배가가 넘는 지역 인력들의 열띤 참여로 보다 더 큰 교육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집행부의 고민으로 이어졌고, 준비된 과정이 적절하게 구성되었는지에 대한 고민은 교육과정을 넘어 참여자들의 문화적 욕구와 고민에 대한 집단토론이라는 생산적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의 형식적 의례를 넘어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김진 외 3명)들의 소박한 장기자랑이 곁들여져 문화를 즐길 줄 아는, 표현할 줄 아는 고창군민들의 모습을 대변하였다.

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수료증을 전달한 정만기 수석이사는 “‘고창 전문 문화기획자 교육’ 1기생들의 ‘고창 문화디자이너’ 활동을 기대하며, 향후, 재단은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수준별 맞춤 교육, 생애주기 및 생활영역에 맞춘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시행 등 지역민 스스로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사무국은 고창문화예술의전당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재)고창문화관광재단 063-561-1110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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