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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명예의전당, 소중한 나눔실천 뜻 기려

기사승인 2020.02.13  16: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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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나무 100개 열매’ 주제, 6개월마다 100명 선정 헌액(獻額)키로

고창군청 로비에 나눔과 봉사 기부로 고창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의 업적이 100개의열매가 되어 풍성하게 열렸다.
고창군 기부천사 명예의전당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부천사들의 명예를 높이고, 나눔을 실천한 이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기 위해 군청 로비에 ‘고창군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나눔과 기부의 나무 100개의 열매’란 테마의 명예의 전당은 헌액자들의 사진과 헌액분야 등으로 구성된 헌액패가 100개의 열매를 상징하는 나무의 가지에 풍성하게 달려있는 형태로 구현됐다.

기부천사 명예의전당
기부천사 명예의전당

소중한 생명나눔을 위해 130회 헌혈을 한 젊은 청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2019년 봉사시간 누적 274시간을 달성한 우수봉사자, 매년 꾸준한 기부와 지역인재양성 지원 등의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는 이웃돕기 우수기업, 10년 이상 꾸준히 연말연시 등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는 고창읍의 한 독지가, 고창의 지역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전달한 지역단체, 평생동안 수집한 미술품을 고창군에 기탁하여 고창 군립미술관의 뿌리가 된 미술품 수집가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기부로 고창을 빛내는 인물들이 헌액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 기부에 함께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액자들의 공적이 고창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운동으로 이어져 고창의 착한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 명예의 전당은 상·하반기 6개월 단위로 100명의 헌액대상자를 선정 교체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생명나눔’, ‘자원봉사’, ‘이웃돕기’, ‘숨은 나눔과 봉사자’, ‘사람키우기’,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100명이 헌액됐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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