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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중도원 보은의집 - 시골장터 "옛 정취 물씬"

기사승인 2018.11.12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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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파전, 막걸리 한사발 풍성한 먹거리!

군산시 서수면 소재 보은의집(원장 정헌주)은 지난 7일,「추억 속에 시골장터!」를 주제로‘2018 가을맞이 보은장터를 개장하고 거주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7~80년전 어르신들의 옛추억을 회상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장터에서는 짚으로 새끼꼬기, 콩나물에 물주기, 추억의 우체통과 교실을 배경으로 추억사진 찍기, 만물상 전시하기, 함께 즐기는 야바위게임과 김치-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붕어빵 시식하기등 풍성한 먹거리가 어우러져 훈훈함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각설이로 분장한 직원들의 추임새에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시며 김치전과 막걸리를 직원들에게 권하기도 하였으며, 요양보호사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전과 붕어빵등을 생활관으로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였다.

정헌주 원장은“우리의 전통문화와 볼거리가 점점 희미해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 보은의집은 매년 시골장터를 재연해 오고 있다.”며“평소 나들이가 여의치 않으신 우리 어르신들은 보은장터를 통해 매우 즐거워하시며 행복해 하신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개원한 보은의집은 매년 보은장터를 진행해 오는 한편 계절별, 월별 특화된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르신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언제나 은혜와 사랑이 넘치고 권리가 존중받는 행복한 낙원공동체를 지향해 오고 있는 보은의집은 140여분의 어르신과 8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는 도내 굴지의 노인요양시설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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