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운 진안경찰서장이 22일 서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 한 잔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통의 자리는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폭염에 근무하는 교통계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현장근무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 소통의 자리에 참석한 석미선 경사는 “보통의 간담회나 소통의 자리가 회의실에서 진행되어 형식적이거나 딱딱한 분위기인데 야외 커피숍에서 차 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진행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교통계 직원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노출되어 근무하므로 누구보다 더 힘든 근무환경으로 인해 그간 노고에 격려하고, 다가올 폭풍에 대비하여 교통시설 점검에 힘쓰며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