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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조성한 완주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기사승인 2021.03.24  14: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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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신규 조성한 봉동지역 청년쉐어하우스 청년 입주자를 모집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LH 전북본부의 매입임대주택 1동 8호를 지난해 12월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2021년 공유형 쉐어하우스를 신규로 조성했다.

이번에 신규 조성한 봉동지역의 쉐어하우스는 8세대로 16명이 입주 가능하며, 읍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 또한 생활 공유공간에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식탁 등의 필요한 시설을 구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청년쉐어하우스는 청년 2~3인이 한 집에서 거주하며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과 주방, 화장실은 공유하는 형태로 군에서 건물을 임대해 주거취약계층 청년에게 월 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삼례, 이서 등 4개 지역에 11개소 53명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봉동지역에 쉐어하우스를 확대 조성했다.

청년쉐어하우스에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자 하는 청년(만 18세~39세 이하)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100%)이하의 대상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내용은 완주군청 및 완주청년정책(youth.wanju.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 쉐어하우스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 간 거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용한 주거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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