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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까지 폐쇄 코로나19 노출 '사상초유의 일'

기사승인 2020.02.24  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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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에 노출된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이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긴급 폐쇄된다.

감염병에 의한 국회 폐쇄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이날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국회 의원회관과 본관에 대한 전면 방역 실시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따라서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47조에 근거해 이날 오후 6시부터 방역을 실시하며, 26일 오전 9시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국회 직원 등 필수인력은 개관을 앞두고 있는 소통관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며, 소통관에는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차단된다.


한 대변인은 "이같은 일정은 문희상 의장이 최종 결정했으며,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들과 협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국회 폐쇄에 따라 25일 국회 본회의도 열리지 않는 등 예정돼있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광효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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