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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 '고창문화재야행’ 일정 연기

기사승인 2019.09.05  12: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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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이번 주말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6~8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9고창야행’ 초가을 밤마실 함께 떠나요!” 를 9월 중순께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군은 추진위원회와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되는데로 그 내용을 언론과 SNS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자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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