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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연휴 '대표음식거리' 30선 공개

기사승인 2019.09.10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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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거리, 선운산주변 장어전문외식지구..“복분자와 곁들여 먹는 환상의 맛”

올 추석연휴 가족과 찾으면 좋은 대표 '음식거리'에 '고창 풍천장어거리'가 선정되면서 미식도시 고창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고창 장어와 복분자주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지역별 대표 '음식거리' 30곳에 '고창 풍천장어거리'가 포함됐다. 전북도내 유일하다.

선운산 장어거리

농림부는 전국 270곳의 '음식거리' 가운데 지자체의 추천 등을 받아 추석연휴 각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아가 즐길 수 있는 30곳을 선정했다.

풍천장어는 밀물 때 서해 바닷물이 들어와 민물과 만나는 선운산 어귀 인천강에서 잡히는 장어를 말한다. 풍천은 지명이 아니라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강 하구를 의미한다.

풍천장어의 본고장답게 고창 선운산 일대에는 40여 개의 풍천장어집이 줄을 지어 '풍천장어거리'를 이루고 있다. 가게마다 양념구이, 소금구이, 복분자구이, 장어탕 등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농식품부 남태헌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와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장어거리'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이 더 머물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미당시문학관, 하전어촌체험마을, 상하농원, 학원농장 메밀밭 등)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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