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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공연 섭외 1순위 극단 '청명' 부안에 온다

기사승인 2019.08.11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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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다양한 타악기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연주 기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16일(금) 오후 7시 30분에 난타 공연 섭외 1순위인 극단 청명(대표 김민석)의 타악퍼포먼스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청명은 난타 퍼포먼스 공연의 선두주자로 특히 단원 정관모는 부안이 고향이다. 넌버벌퍼포먼스 난타의 주연배우들과 군악대, 뮤지컬, 한국무용 전공자 출신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전통과 퓨전을 접목한 창작공연을 통해 문화 공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악퍼포먼스 그룹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글로벌 크루즈사와 협약하여 선내 정기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만나고 있는 세계적인 극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스틱과 북의 현란한 움직임을 통한 화려한 볼거리로 역동적인 심장소리와 두드림의 미학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브라스통의 멋진 브라스 연주와 한국무용 춤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리듬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김민석 대표는 “전통과 현대의 리듬을 아우름과 동시에 웅장하고 파워풀한 무대와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이내믹하게 연주되는 다양한 타악기는 흥겨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위하여 자체 기획한 타악퍼포먼스의 신명나는 무대를 가족과 함께 감상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선착순 무료(모든 연령 관람가) 입장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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