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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젓갈시장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경제보복 비판

기사승인 2019.08.16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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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이장단협의회, 아베정부 규탄하는 현수막 앞세우고 거리행진

 

부안군 진서면 이장협의회 일본의 역사왜곡 경제보복 규탄

지난 12일, 폭염보다 드센 열기가 뜨겁게 타올랐다. 부안군 진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하윤기) 회원 23명이 일본정부의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 앞서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날 이장단협의회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우대국에서 제외하고 수출규제를 한다는 시행령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일본 전범 기업을 향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우리 사법부의 정당한 배상판결 이행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부안 진서면 이장단협의회, 거리행진

진서면 이장단협의회는 통행이 잦은 시내 곳곳에 '사지말자, 먹지말자, 가지말자, 판매하지말자'는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주민들에게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일본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일본아베정부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시내 거리를 행진하였다.

곰소 젓갈시장에서 상가를 운영한다는 김모씨는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없이 우리에게 무역보복이라는 총성없는 전쟁을 시작하였기에 우리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으로 맞서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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