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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듣는 국악? 보는 국악!’

기사승인 2018.04.20  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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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정도야 기본이지> 5월 <한 대목 귀명창 되기> 6월 <한 장단 귀명창 되기>

국악 입문자들을 위한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총감독 윤성진)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한주씩 국악입문자들을 위한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청년국악기획자 김승란이 기획하고, 대학교 재학생이나 졸업한지 얼마 안 된 국악전공자가 출연하는 청년국악프로젝트다.

청년국악기획자 김승란은 국악 전공자이자 청년국악기획자로서 ‘국악을 대중화 시키려면 어떤 공연을 해야 할까?’를 고민한 끝에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기획했다. 6세 때부터 20년 가까이 국악을 전공한 전문가답게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4월에는 <이정도야 기본이지>, 5월에는 <한 가락 귀명창 되기 – 소리편>, 6월에는 <한 장단 귀 명창 되기 – 산조편>으로 꾸며진다. 4월 <이정도야 기본이지>는 일반인들이 자주 헷갈려하는 가야금과 거문고, 대금과 피리, 아쟁과 해금, 판소리와 민요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배우고, 각 악기의 음색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5, 6월 <귀 명창 되기>는 성악과 기악 산조의 한 대목을 해설 없이 들어본 후, 각 노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감상함으로써 곡과 관련된 정보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꾸준히 참여한다면 이전보다 국악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꽃피는 4월부터 6월 초여름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울남산국악당 마당에서 점심시간 30여 분간 진행되며, 한옥마을 주변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을 비롯해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 www.hanokmaeul.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 070-4905-5279)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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