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곡주먹밥과 귀밝이술 시식, 부럼 깨고 맛보는 정월대보름표 세시체험 - 저녁부터 남산골한옥마을 마당에서 달집태우기 등 진행
2월 11일(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액운을 물리쳐주는 부럼깨기 체험이 진행된다. 저녁 5시부터는 악단광칠과 연희집단The광대의 공연이 시작되며, 이후 달집태우기로 한 해 소망을 빈다.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참조. (www.hanokmaeul.or.kr)
특별히 행사가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퍼아트뮤지컬 <종이아빠>가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적인 세시풍습도 체험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꽉 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
강민규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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