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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선율이 흐르는 우리 동네’

기사승인 2017.11.29  1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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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4회 인후2동 달콤한 음악회’ 개최

 

전주시 원도심에 울려 퍼진 따뜻한 음악이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제4회 달콤한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과 그동안 공연에 참여한 재능 기부자들이 함께 어울려 올해 음악회를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명은 재능 기부자들의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찬욱, 이명연 전주시의원과 유광찬 전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마을계획추진단과 지역주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임현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장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달콤한 음악회를 찾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달콤한 음악회가 인후2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민요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 하모니카 교실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회원들의 무대에 이어, 초대가수 박인경, 최현아, 고현의 무대와 손대현 온누리교통봉사대장의 기타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노래교실에서 주민들에게 노래를 가르친 박인경 강사와, 인후2동에서 열린 각종 행사마다 교통봉사활동을 펼친 손대현 온누리교통봉사대장의 무대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 진행을 맡은 최학송 부단장은 “재능기부 출연자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네 번째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구 인후2동장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준 마을계획추진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도심에 속하는 인후2동이 마을계획추진단과 자생단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명주골작은도서관에서 제1회 ‘달콤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성락상가, 9월 반태산지역, 12월 주민센터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며 원도심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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