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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위도 해수욕장, 휴가철 맞아 수돗물공급 특별관리

기사승인 2019.08.01  1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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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씻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넉넉하게 공급

부안격포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저녁노을 (1)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위도내 벌금, 논금, 깊은금, 미영금 해수욕장등 숙박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질 좋은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부안군은 대부분의 도서지역이 성수기인 피서철에는 물 부족 현상으로 다녀가는 방문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인 점을 감안하여 지난 1997년 상수원저수지를 설치하는 한편, 2001년부터 정수장을 운영하면서 수돗물 수요가 많은 피서철에도 맑고 깨끗한 물을 넉넉하게 공급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부안격포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저녁노을 (2)

아울러 정수처리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일일수질검사와 함께 매월 수질검사를 시행하여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 적합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사용이 많아지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변 급수관을 점검하고 수압저하 등 상수도 사용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점검과 관리에 나선 것이다.

김진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씻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점검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천혜의 여름휴양지, 해안절경이 빼어난 위도는 인근 격포 채석강과 함께 매년 8만여명의 다녀가는 서해안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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