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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검출 '논란'

기사승인 2019.04.04  14: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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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호박즙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가 판매하는 호박즙에 곰팡이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매출 1,700억원대로 알려진 부건에프엔씨의 임지현 상무는 3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호박즙 28차분에 대해서는 모두 환불해드릴 예정"이라며 "호박즙은 용기변경 등 개선방법을 확실하게 체크하기 전까지 생산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블리 측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 A 씨는 4개월 전에 구매한 호박즙 입구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회사 측에 알려왔다.


이에 대해 임 상무는 "호박즙을 생산하는 스파우트 파우치의 입구를 기계가 잠구는 과정 중에 덜 잠기는 경우가 수십만건 중 한 두건 정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식품이고 블리(소비자)님들이 드시는 제품"이라며 사과했다.

임 상무는 4일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른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통해 "(호박즙 제조사인) 김재식헬스푸드의 공문과 내용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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