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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남편 박준성 분노 왜?

기사승인 2019.04.20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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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지현 sns

'임블리' 임지현 씨의 남편인 박준성 대표가 강용석 변호사의 발언에 분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부건에프앤씨의 박 대표는 의류 패션 쇼핑몰 '임블리'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며 지난해 연 매출 17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0년 국내 1세대 온라인 쇼핑몰 '멋남'을 론칭해 당시 여자친구였던 임지현 씨를 자신의 쇼핑몰 피팅 모델로 선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냈다. 

박 대표와 임지현 씨는 지난 201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호박즙 사건으로 인해 임블리와 부건에프앤씨는 적지않은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대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유튜브에서 강용석씨를 포함한 패널들이 얘기를 나누는 도중 제 아내를 주제로 올렸다”면서 "지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이의 아버지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무거운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강씨가 지현이(아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강씨와 일행은 제 아내를 미성년자 때부터 동거하고 A씨(전 남자친구)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아 생활했음에도 빌린 돈을 갚지 않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면서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지현이와 동생들은 A씨로부터 학비를 지원받은 사실 또한 없다”고 주장했다. 

박준성 대표는 또한“입에 담기도 싫고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이 모든 말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임블리’ 임지현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결혼, 최근 가정사까지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박 대표는 “최근 사업적 이슈로 임지현이 많은 구설에 오르는 틈을 타 세간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극적인 허위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언급하는 행위를 보니 마음이 정말 찢어진다”며 강용석을 향해 분노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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