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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손석희 동승자 재조명 받는 이유

기사승인 2019.01.29  1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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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화면캡쳐

폭행 의혹 사건에 연루된 JTBC 손석희 사장이 2년전 차량접촉사고 당시 동승자 논란으로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최근 TV조선에 따르면 김웅 기자의 폭로로 손 사장이 2년 전 차량 접촉사고 당시 의문의 동승자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 사장은 2년 전, 경기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낸 후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운전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피해자와 합의했다.


해당 사건을 김웅 기자가 취재하면서 녹음한 녹취록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경미한 접촉사고였다"며 "사생활을 왜 다 말해야 하느냐"며 동승자는 자신의 친모라고 반박하는 손 사장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어 손 사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피해 견인차량 운전기사가 창문을 두드려도 손 사장이 반응하지 않았다고 증언해 의구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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