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3개 시·군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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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전라북도 각 지역의 균등한 문화향유 혜택을 위해 2005년부터 찾아가는 예술무대인 ‘유랑극장’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문예회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물하며 ‘문화 텃밭’을 가꾸어 왔다.
2017년에는 순창군을 시작으로 부안군까지 13개 지역을 모두 순회해, 국악, 클래식, 댄스 등 맞춤형 공연을 선보였고 총 4,690여명의 도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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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단체들을 초청,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도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는데 그 의의가 남다르다.
‘2018 유랑극장’은 2월 20일(화)부터 희망단체를 모집한다.
전주시를 제외한 시·군 소재의 학교, 외로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복지기관,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를 통해 선정된 희망단체에게는 단체의 선호장르, 관람연령, 장소환경, 취향에 따라 맞춤형 장르의 공연을 제공한다.
단, 정치·종교·상업적인 목적의 단체나 신청단체의 사익과 경조사의 일환으로 신청하는 경우, 2017년 선정단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접수기간은 3월 9일(금) 17시까지이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뒤 이메일(soried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63-270-7841
□ 신청개요
1. 사 업 명
2018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랑극장>
2. 사업기간
2018년 4월 ~ 11월 (8월 제외)
3. 신청대상
• 전라북도 13개 시․군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 / 전주시 제외
• 교육기관, 복지기관, 의료기관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단체
4. 공연설명
• 약 50분 내외의 프로그램
•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퓨전, 타악, 대중, 예술교육 등)
• 공연장 및 소규모 공간 모두 가능
• 상세프로그램은 선정단체와 추후 협의하여 확정
5. 신청절차
• 신청기간 : 2018년 2월 20일(화) ~ 3월 9일(금) / 17시까지
•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soriedu@naver.com
• 제출서류 : 신청서 1부 /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결과통보 : 2018년 3월 15일(목) / 선정단체 개별연락
6. 기타사항
• 정치, 종교, 상업적인 목적의 단체는 신청불가
• 신청단체의 사익과 경조사의 일환으로 신청하는 경우 신청불가
• 2017년도 선정단체 신청불가
•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취소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