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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추천 문화예술상 수상

기사승인 2018.07.08  14: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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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주해비치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지난달 20일 열린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단체상 부문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상은 각 지역의 문예회관 기관장 명의로 개인 또는 단체별로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종사자 또는 예술단체를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

이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전성진)은 지역 클래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문화예술단체 부문으로 추천해 호남제주지회를 거쳐 최종 문화예술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 전속 상임단원으로 민간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지역에서는 쉽지 않은 월급제로 운영되고 있다. 베를린필 악장, 쇼팽콩쿠르 수상자 초청 등 정통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여 왔고, 최근에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 활동도 하고 있다.

지휘자 유수영은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도 지휘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점점 사라져간 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해 청소년 시기의 감성을 성인이 되어서도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상은 총 4명, 5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전북 지역에서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유일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위원 전원의 합의로 향후 수상의 결과가 수상자에게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 충실하고 성실하게 심사했다”고 평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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