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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② 제35회 가야문화축제 '35th GAYA CULTURE FESTIVAL'

기사승인 2011.04.02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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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등급 : ★★★☆☆

제 35회 가야문화축제는 4월 13일(수) ~ 4월 17일(일)까지  '2천년 고도 가야의 맹주,새로운 김해'라는 주제로  김해시  대성동고분군ㆍ수릉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가야 르네상스  대탐방 이라는 방향으로 , 아름다운 가야! 자랑스런 가야! 세계속의 가야! 슬로건으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에서 주관한다.

 

 

 

김해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축제 행사인 가야문화축제는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승화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다.

 

 

가야문화축제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가락국을 건국하여 500여년간 철기문화와 해상교역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옛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의 얼을 되새기며 이를 통해 김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세계만방에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2년부터 수로왕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에 맞추어 개최한 가락문화제와 가야문화유산을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표로 2년간 개최해 온 가야세계문화축전을 통합하여 2007년에 새롭게 단장된 축제다.

 

 

가야문화축제는 6가야의 맹주였던 금관가야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탄강하여 가야를 건국하였고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한반도 역사 최초의 국제 혼인이었다.

 

 

 

가야는 일찍부터 토기와 철기 문화의 발달로 중국, 낙랑, 일본 등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동북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 르네상스였다.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가야문화의 발상지 김해는 가야문화축제를 통하여 가야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며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축제 특징으로는 그동안 관람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가야바다놀이체험 등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대성동 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술의 장에서는 이윤택씨가 연출한 '제4의제국' 예술공연이 올해 3년째 완결판으로 선보인다.

 

 

가야인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의 장(수릉원)에서는 가야인의 생활상과 병영체험, 세계희귀말체험, 몽골문화체험행사가 진행돼 참가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행사장을 크게 네곳으로 나눠 각 장소별로 콘셉트를 정해 특화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문화의 장(가야의 거리)에서는 김해지역 문화시설 홍보관과 특산품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구제역으로 고통받은 축산농가를 위해 고기 시식회와 판매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소>

 

<사진제공 = 김해시 문화예술과 >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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