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실군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오수면에 ‘의견 파크골프장’을 최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장 및 군의원, 이경규 세븐스타 회장, 한윤희 임실군 파크골프협회장, 동호인,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도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세븐스타는 경기 여주에 소재한 파크골프채를 만드는 회사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대회를 진행하며 파크골프 활성화와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1년 착공한 의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4억원이 투입됐다. 4만3350㎡에 파크골프 27홀 코스(9홀×3개소)와 클럽하우스,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심민 군수는 “드넓은 공원에 파크골프장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건강한 체육활동과 군민 소통의 장으로서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기 선임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