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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향교 춘기 석전대제, 최경식 시장 초헌관으로 대제 봉행

기사승인 2023.03.03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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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남원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되었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현인들에게 엄숙 경건하게 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춘기와 추기로 나눠 2차례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초헌관을 맡아 의례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초헌관은 5성위에 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제사의 주인이다.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린 최경식 시장은 “급속한 문명의 발전 속에서 유교 사상은 화합과 평화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오늘 석전대제 봉행과 같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력하시는 향교의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간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일요학교, 기로연, 충효교실 등 전통문화 행사를 주관하여 남원의 유교문화를 알리고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백종기 선임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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