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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2021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1차 라인업 발표

기사승인 2021.08.27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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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6일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음악축제 명성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진행이 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도심 속 아웃도어 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0월9일~10월10일),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펜타 유스스타’(8월~9월), 인천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8월~9월), 인천 지역 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8월~9월)가 진행되며 촘촘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2006년 1회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서 자존심을 지켜온 <인천 펜타포트>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음악축제일 뿐만 아니라, 그간 약 1,2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하고 누적 관객수 80만명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록 페스티벌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오고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외 아티스트들의 경우 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현지 녹화공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라인업으로는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는 이승환, 30년간 대중음악계 최정상 프로듀서 윤상,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10CM), 그리고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적재, 아도이(ADOY),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이날치(LEENALCHI), 엔플라잉(N.Flying),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Method), 실리카겔(Silica Gel),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이 출연하며, 해외출연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이 진행이 되었고, 총78만 명의 관객이 접속해 함께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관객들은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마치 펜타포트 현장에 있는 듯 ‘빨리 함께 슬램하러 가자’, ‘역시 펜타에는 김치말이 국수’, ‘너무 더운데 물 좀 달라’ 등의 반응들을 보이며 나름의 방식대로 페스티벌을 즐기며, 온라인 생중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페스티벌 관계자는 “금년에는 무대 앞에서 환호하는 관중과 함께 현장공연을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문화적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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