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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월 전북을 화려하게 빛낸 부서 선정 시상

기사승인 2021.07.18  1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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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도정 성과 창출 극대화"

전북도는 16일 6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는 농촌활력과, 우수부서에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 부서인 농촌활력과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 지원을 위해 5개 시·군(‘21년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20년 임실군, 순창군)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농촌활력과는 농촌협약 농림축산식품부 국가 공모사업에 전국 최고의 선정률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농촌형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이바지하였다.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을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원방식을 전환하고 투자를 집중하여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3개 시군에 총 1,258억 원(국비 900, 지방비 358)을 확보했다. 시군 당 국비 지원액은 무려 300억 원에 이른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실의 면면도 화려했다. 

사회복지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내리 7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으로 내년도 추가 배분 예산을 받게 된다. 

기업지원과는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 비대면 업무 전환과 디지털 사업환경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지원 등 활성화가 기대된다.  

호남권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아 76개소 화상 회의실을 구축하여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의 비대면 화상회의 지원으로 전북형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게 되었다. 

인권담당관은 2021년 전라북도 인권옹호자 포럼 개최로 전북인권 사무소 설치와 인권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부각했다.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순수 인권옹호자 포럼으로 민관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 구독자 수가 261% 증가하는 등 도민 참여형 적극 행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전대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도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11대 핵심과제, 공약사업 등 각종 도정 현안을 힘 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으뜸 도정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부서에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 및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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