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받아 유튜브 통해 통밀비빔밥, 전병 등 만들어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와 전주우리밀연구회(대표 오상기)는 오는 3일까지 ‘나만의 우리 밀 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 밀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통밀비빔밥과 약고추장 △나만의 우리 밀 전병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통밀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미리 공급받아 전주우리밀연구회 유튜브 채널(https://url.kr/zf49y2)에서 양경란 문화공유공간 문화살롱 대표와 요리를 하게 된다. 실시간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후 배포된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전주 우리밀상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 링크(https://url.kr/xgchn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살롱(카카오톡 fatetan)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밀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우리 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늘리고 전주 우리밀 재배면적 확대와 국산밀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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