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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점농어 10만마리 방류" 황금어장 기대

기사승인 2020.05.22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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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벌교읍 상진항, 득량면 선소항, 회천면 군학항에서 수산 종자 10만미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류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어업인 등이 함께했으며 보성군 연안에 적합하고 고부가가치 어종인 점농어 치어를 방류했다.

방류한 점농어는 국립수산과학원 질병 검사를 통해 선별됐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으로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수산자원 보강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수산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또 행사에서는 인근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방류 후 최소 1개월 이상이 되지 않은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근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로 풍부한 연안 어장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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