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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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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