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일상생활과 방역을 함께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다.
정부는 5일 자정 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일상 생활과 방역을 함께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게 되고, 행사와 모임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능후 1차장은 "높은 시민의식과 거리 두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면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성공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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