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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CGV, 5번째 확진자 방문 '영업 중단' 결정

기사승인 2020.01.31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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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31일 영업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날 CGV는 “CGV 성신여대입구의 영업을 30일 밤부터 일요일인 오는 2월 2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CGV 관계자는 “어제 구청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고 자체 방역을 했으며 추가로 보건소 방역도 실시됐다. 주말에도 방역한 뒤 안전이 확인된 다음, 다음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업이 중단된 CGV 성신여대입구는 현재 영화 예매가 불가능하다.

코로나 5번째 확진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했다. 앞서 보건당국이 전수조사를 시행한 이달 13∼26일 우한 입국자 2천991명 중 한 명이다.

한편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7번째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6일 기침 증세가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이 나타났다. 29일부터는 열이 37.7도까지 오르고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7번째 확진환자는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후 검사를 받았고, 지난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환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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