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전남도, 설 연휴 고속버스, 철도 증편 운행

기사승인 2020.01.24  13:21:35

공유
default_news_ad2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귀성객,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일인 24일 귀경일인 26일에 차량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우려해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 대책을 통해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서울~광주, 목포, 순천 등 노선을 하루 평균 350회에서 531회로 141회 증회하고 철도는 편도 기준 하루 평균 83회에서 87회로 4회 증편 운행토록 했다.

또한 시외 직행버스는 하루 평균 1천413회에서 1천560회로 147회 증편 운행하고 시군에서도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임시 또는 연장 운행한다.

국도 여수 화양~적금 구간이 23일에서 28일 까지 임시개통되고 국지도 일로~몽탄~동강, 지방도 나주IC~동신대, 시종~나주 구간도 지난해 개통돼 보다 편안한 고향 방문 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운영되는 상황실은 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조해 연휴 기간 접수된 교통 불편 신고를 처리하고 교통사고 차량고장 등 도로에서 발생된 긴급상황도 즉시 대처할 방침이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남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도로 소통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귀성객들도 충분한 휴식과 양보운전 등 성숙한 교통문화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