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
경북 경주 외동읍 개곡리의 불법 폐기물을 보관하던 D포장에서 13일 오전 10시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창고에 쌓여있던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폐기물 5000톤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7대와 소방대원 138명이 동원됐고, 화재가 발생한 지 11시간이 흐른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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