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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망론 급부상.. 박지원도 확인

기사승인 2019.07.25  1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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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망론'이 급부상하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이를 확인했다.

25일 한 매체가 조국 대망론을 조명한데 이어 박 의원은 “조국이 조국을 위해 나섰다. 법무부 장관 120% 간다. 이런 식이면 대통령 후보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 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 민정수석의 일본 비판을 "국회가 해야 할 일을 조국 수석이 했다"며 일본에 대해 일관된 대응을 하지 못하는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날 박 의원은 “(조국 수석의 일본 비판은) 잘한 거다. 조국을 위해 대통령을 위해서 희생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국 수석 비판에 대해서는 “국회가 하면서 ‘민정수석은 민정수석의 길을 가라’ 이렇게 충고하는 것은 좋은데 자기도 하지 않으면서 하는 사람한테 ‘잘못했다’고 그건 뭐냐”며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회는 공격적으로 나가고 대통령과 정부는 외교적 노력을 해서 해결하는 거다”며 “국회가 공격적으로 나가 줘야만 외교적 협상력을 정부는 더 갖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조국 수석의 거취에 대해 "법무부 장관 120% 간다. 검·경 수사권 조정, 검찰개혁, 사법부개혁 등이 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됐기 때문에 이걸 할 수 있는 조국 수석이 법무부장관으로 와서 진두지휘를 해야 된다”며 “민정수석은 국회에 나올 수도 없고 상대할 수가 없다. 당당하게 나와서 이 개혁을 성공시키는 것이 촛불 혁명 완수의 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일본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아졌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대통령 후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본인이 정치 안 한다고 하는 것은 본인 생각이다”며 “(내년) 1월15일까지 사법개혁 패스트트랙이 표결된다고 하면 총선에 나올 거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는 자기 소속 당과 국민이 결정해 주는 거다”며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 경험을 하는 게 제일 좋고, 차선의 방법으로 법무부장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본인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해도 당과 국민이 원하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언급했다. “유시민 전 장관도 틀림없이 정치 일선에 나온다”며 “국민은 조국 수석이나 유시민 전 장관의 일거수일투족을 정치적 시각으로 바라보지 모든 걸 안 하려고 한다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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