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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전 D-6 전북체육회 총력

기사승인 2019.05.21  1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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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 꿈나무 807명, 소년체전 출사표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미래 한국 체육을 이끌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소년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5~28),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5.10~12) 등 잇달아 개최 된 굵직굵직한 대회를 치르느라 녹초가 될 법도 하지만 지친 기색 없이 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만큼 이번 소년체육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치러 ‘품격 높은 전북, 체육 선진도’의 이미지를 전국 시·도 선수들과 지도자, 관람객 등에게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에 하루가 멀다 하고 맹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지도하고 있고,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점검과 진행(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한편 체육 꿈나무 807명이 ‘전북 명예’를 걸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20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전북 전 시·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에서는 총 1172명(선수 807명·임원 365명)이 참가한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유도, 역도 등 총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80개 이상의 메달을 목에 건다는 목표이다.

이는 대진추첨 이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전력이 상승해 지난해 대회보다 메달을 더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또 기록종목(육상, 역도, 양궁)과 체급종목(레슬링, 유도, 태권도 등) 등에서 개최지 이점을 살려 선전해준다면 목표치보다 더 많은 메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도(77kg급)의 유동현(순창북중 3년)과 수영(여초부)의 이서아(서일초 5년)는 다관왕에 도전하며, 핸드볼의 이리송학초와 이리중이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금산중(축구)과 군산중(야구), 남성중(배구), 김제중(하키) 등도 종목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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