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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펼치는 특별한 국악축제

기사승인 2019.05.09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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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5회 청춘열전 ‘흥’ 페스티벌

노름마치예술단과 NOWPAN ENT.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신바람나는 축제를 벌인다고 밝혔다. 

‘청춘열전 흥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전통문화축제로 시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홍대의 거리에서 그들의 일상으로 스며들 예정이다.

이번 흥 페스티벌에서는 국악계 대표 9팀의 공연뿐만 아니라, 축제를 위해 몽골에서 건너온 몽골 현지 예술팀의 공연 또한 즐길 수 있다. 또, 관객과 거리를 누비며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신바람퍼레이드, 동진시장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인 신바람마켓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흥을 전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축제의 메인무대를 꾸며줄 공연팀은, ‘청춘열전 출사표’와 서울남산국악당의 젊은 국악오디션 ‘단장’ 등 내로라하는 경연대회에서 수상하고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바 있는 자타공인의 국악계 대표팀들이다. 그들이 거리의 시민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국악이 도심 속에서 대중의 일상에 스며들어 한층 더 뜻 깊고 신명난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의 총 감독인 김주홍 감독은 “흥 페스티벌은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국악축제이다. 전통음악가들과 거리의 시민들이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듯, 국악도 일상의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길 바라고, 우리 전통음악을 이어오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많다는 것 또한 알리고 싶다.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한(恨)’도 ‘흥(興)’이 되는 신바람나는 날들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국악에 대한 이해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대중과 만나고 다가가기 위해 내년부터 청춘열전 흥 페스티벌은 신촌 연세로로 확장하여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축제와 시민들의 꾸준한 만남을 기약했다.

(사)노름마치예술단과 NOWPAN ENT.가 주최/주관 하고 서울문화재단, 마포구,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당근영어, ㈜모터원이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전 행사 무료로 진행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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