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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5회 청춘열전 출사표' 시작

기사승인 2020.02.19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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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음악 등용문(登龍門)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0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5회 청춘열전 출사표’가 지난 12일부터 참가자 공모를 시작했다. 

출사표는 장학 부분과 경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가오는 3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출사표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선발된 신진국악인들에게 장학 부분은 6,000만원, 경연은 6,000만원 총 1억 2천만원의 장학금 및 상금과 더불어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개최되는 ‘제 6회 흥 페스티벌’과 트랜스 글로벌(Trans Gloval) 월드뮤직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폴란드의 음악축제 2021년 에스노포트 포즈난 페스티벌(Ethno Port Poznan Festival)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흥페스티벌’과 ‘에스노 포트 포즈난 페스티벌’은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배출된 전통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외 축제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음악 생태계로 진출하여 자립을 위한 경험적 자산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대회를 통해 대상을 거머쥔 ‘The 세로’ 외에 3개팀이 올 6월 축제에 초청되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희망장학 및 국학우수인재장학, 소방관, 경찰관 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사업과 학술 진흥, 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장학금 지급에 주력하여 현재까지 45,6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675억 원을 지급,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김주홍 총감독은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며 지난 대회를 통해 32개팀을 배출하고 작년부터는 전통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신설했다"며 "이번 청춘열전 출사표가 젊은 국악인들에게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며 출사표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국내외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학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12인에게 장학금 500만원이수여된다. 경연은 총 세 차례의 심사로, 최종 본선 경연은 8월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루어지며 본선에 오른 8팀에게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차등적으로 상금을 수여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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