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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강타한 태풍 위투 영향에 괌 공항도 '타격'

기사승인 2018.10.26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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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등 사이판 노선이어 괌 노선도 결항

사이판을 강타한 제26호 태풍 '위투'의 위력으로 사이판 공항이 폐쇄된 데 이어 괌 노선도 일부 결항됐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사이판 공항 폐쇄로 사이판 노선은 다음 달 25일까지 항공기 운항이 불투명하다고 안내했다. 

아시아나항공도 "태풍 위투로 사이판공항의 주요 시설이 피해를 입어 공항 정상화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운항 재개 여부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고객들에게 "사이판 노선과 일부 괌 노선까지 결항한다"고 공지했다. 에어서울도 괌 노선은 결항 상태다. 

제주항공 측은 "운항 재개 여부는 사이판공항 사정에 따라 재공지할 예정이니 해당 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사전에 실시간 항공운항 현황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풍 위투는 25일 괌 북서쪽 약 490km 인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북상해 사이판을 강타하며 사이판 공항을 폐쇄했다.

현지 소식통은 사이판 국제공항이 활주로 잔해제거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오는 28일부터나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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