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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후보 "이재명-김부선 관계는 2007년 12월 BBK의혹 집회서 시작"

기사승인 2018.06.07  1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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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환 후보는 "국민들에게 너무나 많은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백하고 여배우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후보는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로 지목되는 김부선씨에 대해 "방송 토론회 다음날 한시간 반가량 통화하고 문자를 많이 주고 받았다"며 "김부선씨가 이 사진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2007년 12월 나를 찍은 사진이 맞다'고 확인해 줬다"며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씨를 찍은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그것을 찍을 때 여배우의 가방을 들고 찍었다고 한다. 그 사진을 찾고 있는데 김부선씨가 그걸 확인하면 이재명 후보가 사퇴하겠는지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씨가 2007년 12월 11일 이명박 전 대통령 BBK의혹 집회에서 첫만남을 가졌고 다음날 인천에 가서 맥주와 낙지볶을 먹고 사진을 한 장씩 찍었다. 인천에서 사랑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환 후보와 같은 당인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6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 "여배우 본인은 고소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러면 마지못해 진실을 이야기 할 기회를 얻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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