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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저격수 되나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8.03.06  1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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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성폭행 혐의로 인해 급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의 저격수로 배우 김부선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오랜 악연의 끈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여의도 정가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희정 지사의 낙마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차기대권후보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데 일각에서 이재명 시장의 저격수로 김부선이 거론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이재명 시장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일부 네티즌들은 오랜 시간 이재명 시장을 비판해온 배우 김부선을 거론한다.  

김부선은 지난 2013년 이재명 시장과 악연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김부선은 변호사로 활동하던 이재명 시장을 만나 아이의 양육비를 모두 받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김부선은 이재명 시장이 수락했지만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SNS를 통해 이재명 시장을 비난했고 이재명 시장 측은 변호사 시절 워낙 바빠 김부선을 자신의 사무실 사무장과 상담하게 했고 상담 결과 이미 양육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포기시켰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부선의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2016년 6월, 성남시 관계자들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가 2시간 만에 철회해 악연이 끝나지 않았음을 추측케 했다.

역시 지난해 2월에는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을 언급하며 “2009년 5월 22일 어디 계셨나요?”라고 물은 뒤 “당시 제게 또 전화하셨습니다. 내 집에서 만나자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옥수동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시장을 향해“사과 하세요, 제게, 국민들께요. 그게 당신이 살길입니다”라고 일갈했다.  

김부선은 댓글에서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습니다”, “명(계남) 선배님, 명 선배님 침묵하지 마세요”, “거짓말 공화국이 무섭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라고 적기도 했다.  

이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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