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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장>진영논리 앞세운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105개 시민사회단체, 특정후보 지지선언 중단하라!

기사승인 2018.05.29  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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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전 전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지난 5월 23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10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촛불정신 완수를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김승환 후보 지지연대의 1만인 지지선언은, 교육감 선거를 또다시 진영논리로 재단하려는 일부 진보세력에 의한 것으로,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

저 유광찬은“지난번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은 결코 보수와 진보로 편 가르기 할 수 없는 문제인데도, 오직 당선만을 위해, 그리고 진보진영 집단이 추구하는 논리만을 위해, 소위 민주진보교육감을 추대하거나 지지하는 것은, 전북교육을 농단하고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또 다시, 조금의 반성도 없이 똑같은 시도를 통하여 전북교육을 편 가르기 하는 것을 보고, 전북교육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기 위해 교육감 예비후보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던 한 사람으로서, 전북교육을 걱정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한 사람으로서, 전북의 현실에 맞는 공약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많은 도민들의 응원을 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전북교육감에 당선된다면, 보수와 진보의 편 가르기 없는 교육을 하고자 했던 저의 희망 또한 사라지게 되고, 전북교육의 희망 또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보도자료를 낼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저 유광찬이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에서도 분명하게 소신을 밝혔듯이, 전북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논리나 진영논리 보다는 교육논리로 풀어나가야 됨을 주장하는 것이, 그동안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도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10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촛불정신 완수를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김승환 후보 지지연대의 1만인 지지선언은, 반드시, 즉각 중단되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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