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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온천과 아름다운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

기사승인 2018.04.25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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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제 지난 13(금)~15(일) 3일간 성황리에 열려

수안보 온천수는 천매암과 맥반석이 주 지층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며 또한 각종 무기물을 함유 인체에 매우 유익한 유황 리듐 성분이 함유된 온천으로 지속적인 온천수 용출을 기원하는 제34회 수안보 온천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온천제는 벚꽃길에 각종 휴게시설과 함께 특색 있게 조성된 53℃온천수 족욕장에서(370m) 무료족욕체험을 하면서 버스킹 공연 관람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의 장이 열렸다.

첫날 13일 낮 12시 사물단 한마당을 시작으로 산신제, 꿩요리시식회, 저녁 7시 수백여명이 참여하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축사가 없는 개막식,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수안보를 찾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둘째날에는 아늑하게 조성된 조산공원의 힐링 휴(休)탐방로 걷기행사와 수안보의 대표요리인 꿩산채 비빔밥 500인분 시식회가 마련돼 미각을 돋웠다.

마지막 날은 온천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온천수 취수제 및 온정수신제, 온정수신굿이 열리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뒤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온천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부대행사로 꿩요리 품평회와 향토음식 시식회, 온천수 송편 빚기, 온천수 삶은계란 나누어주기, 경품행사 등 다양하게 열리며, 떡메치기, 어린이 생활과학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매일 진행되어 이날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온천제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온천욕 할인권을 제공했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김진곤)에서는 예로부터 “왕이 사랑한 온천”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에서 관리하고 있는 온천으로 아름다운 석문천변 벚꽃이 어우러진 수안보를 방문해 온천도 체험하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류종관 기자 dsa9224@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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