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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생강테마축제' ‘야무지게’ 마무리

기사승인 2017.11.07  1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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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생강골시장에서 3~5일 개최

 

생강 한 뿌리만 가지면 발가벗고도 서울까지 간다고 하던 호시절이 있었다.

그만큼 봉동의 명산품 생강이 천하를 호령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말인데 안타깝게도 좋은 시절 다지나가고 봉동생강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지역민들이 똘똘 뭉쳐 그 위기를 벗어나고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완주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완주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라북도 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로 열린 봉동생강골시장 제2회 야무진생강테마축제가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함께하면서 1,000여명이 찾아 모처럼 흥겨운 시간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째 날은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완주군민들을 위한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박진도, 민지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경품행사가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무대 한편에서는 생강 즉석경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고객과 함께하는 와글와글가요제와 생강대잔치를 통해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봉동특산물인 생강을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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